대학생이라면 저렴한 예산으로도 멋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숙박, 음식, 교통비까지 부담이 적으면서도 여행 만족도가 높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학생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 가성비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대학생 할인, 저가항공 활용법, 저렴한 숙소까지 여행 예산을 아낄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1. 대학생을 위한 아시아 저가 해외여행지
먼저 대학생을 위한 아시아 저가 해외여행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베트남 다낭은 저렴한 리조트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있는 곳으로 항공권과 숙박비가 저렴하며,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입니다. 비행기 왕복 비용은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이며,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20만 원대에도 가능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경우 1박에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면 1박에 5만 원에서 8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쌀국수 한 그릇은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 반미 샌드위치는 1천5백 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오토바이를 하루 빌리는 데 5천 원, 그랩 택시를 이용하면 2천 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미케비치 해수욕을 즐기거나 바나힐 테마파크를 방문하고 호이안 야시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총 예상 예산은 3박 4일 기준으로 4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입니다. 태국 방콕은 대학생 배낭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꼽힙니다. 저렴한 숙소와 길거리 음식이 많고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여행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비행기 왕복 비용은 4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이며,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30만 원대에도 가능합니다. 도미토리에서 묵을 경우 1박에 7천 원에서 2만 원, 3성급 호텔을 이용하면 1박에 4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팟타이는 2천 원에서 5천 원 정도, 길거리 과일주스는 1천5백 원 정도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1천5백 원, 그랩 택시는 3천 원대입니다. 방콕에서는 카오산로드에서 여행자 거리 탐방을 하거나 왕궁 투어, 야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총 예상 예산은 3박 4일 기준으로 5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항공권이 저렴한 숨은 여행지로 동남아시아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으며 음식과 숙소 비용도 부담이 적습니다. 비행기 왕복 비용은 35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이며, 호스텔에서 묵을 경우 1박에 1만 원에서 2만 5천 원, 3성급 호텔을 이용하면 1박에 4만 원에서 7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현지 음식인 나시레막은 3천 원에서 5천 원, 로띠차나이는 2천 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전철 기본요금은 1천5백 원, 그랩 택시는 3천 원대이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거나 바투 동굴을 탐방하는 등의 활동을 추천합니다. 총 예상 예산은 3박 4일 기준으로 40만 원에서 65만 원 정도입니다.
2. 대학생을 위한 일본 저가 해외여행지
일본도 대학생들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입니다. 일본 후쿠오카는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여행지로, 한국에서 가까워 비행기 티켓이 저렴하고 1인 여행자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비행기 왕복 비용은 2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이며,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10만 원대에도 가능합니다. 캡슐호텔에서 묵을 경우 1박에 1만5천 원에서 3만 원, 3성급 호텔을 이용하면 1박에 5만 원에서 8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돈코츠 라멘 한 그릇은 6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편의점 도시락은 4천 원 정도로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1천2백 원, 1일권은 6천 원이며, 나카스 야타이를 탐방하거나 캐널시티에서 쇼핑을 즐기고 유후인 온천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총 예상 예산은 3박 4일 기준으로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입니다. 오사카는 저렴한 쇼핑과 먹방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숙박과 길거리 음식이 비교적 저렴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비행기 왕복 비용은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이며, 저가항공을 이용하면 20만 원대에도 가능합니다. 캡슐호텔에서 묵을 경우 1박에 1만 5천 원에서 3만 원, 3성급 호텔을 이용하면 1박에 5만 원에서 9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타코야키는 3천 원에서 5천 원, 규동은 5천 원에서 8천 원 정도입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은 1천5백 원이며,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1일권이 7천 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도톤보리에서 먹방 투어를 하거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하고 오사카 성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총 예상 예산은 3박 4일 기준으로 60만 원에서 90만 원 정도입니다.
3. 대학생 해외여행 예산 줄이는 꿀팁
대학생이 해외여행 예산을 줄이는 꿀팁으로는 저가항공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나 카약 같은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인 여행자의 경우 도미토리를 이용하면 숙박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패스를 활용하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일본에서는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면 식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 없는 해변, 사원, 공원 등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사람이 적은 비수기 기간을 활용하면 더욱 싸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적은 기간을 통해 여행을 갔다온다면 성수기보다 20만 원 이상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결론
최저 예산으로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베트남 다낭이 가장 좋은 선택이며,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일본 후쿠오카를 추천합니다. 도시와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태국 방콕이 적합하므로,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가성비 좋은 여행지를 선택해 보세요.